오늘도 눈뜨자 마자 작디작은 베란다에 옹기종기 모여서 꽃 피어 있는 아이들을 보며 웃음 짓는 하루를 시작했어요그중에 오늘은 드레스업 라벤다가 어떤지 보여 드릴께요처음 집에 왔을땐 그래도 꽃이 두개 피어 있었어요근데 오고나서 가지가 하나 똑 부러졌어요 ㅠㅠ그후로 이런 상태인데자세히 보면 꽃망울인것(맞다 해주세요) 같은 애들이 몇군데 보이는데 곧 꽃이 피겠죠?제발 피어나길…근데 가지치기 순집기도 해야 할것 같아요 무성하기만 하고 꽃이 피지 않아요 저도 풍성한 꽃을 얼른 보고 싶은데 참고 기다려 보겠습니다. 사랑도 듬뿍 주면서 :)PS: 베이비핑크는 작은데 꽃이 제법 피었어요 색감 너무 이뻐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