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에는 꽃
초보 식집사가 들려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이야기. 식물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의 소소한 기록.첫번째 올 봄엔 화초를 많이 들였어요한철인 꽃들도 있고 다년생 꽃도 있고 구근식물도 있고,참 많이도 들였는데 왜 자꾸 더 이쁜게 보이는건지 장바구니에 아직 한가득 있어요 ㅎ날씨가 추워 꽃대가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얼른 따뜻한 날이 와서 활짝 피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참 맘처럼 안되더라구요. 이번에 들인 꽃들 종류가 좀 되는데 벌써 운명을 달리한 화초도 있고 꽃이 활짝 핀 아이도 있고 다 제각각이라 하나씩 달라진 모습 올려볼게요 :)